[경추성두통 핌스치료 후기] 한 번 치료하고서 그렇게 저리던 머리가 뚫렸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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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마디힐신경외과 작성일 : 18-11-29 15:16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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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77살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이랍니다.
어느 날 야유회를 다녀왔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어요.
처음에는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머리가 바늘로 콕콕 쑤시고 하수구가 막힌 것처럼 미어터지는 것 같고 저려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.
그리고 열이 얼굴 전체를 뒤덮고 눈까지 술마신 사람처럼 빨개져있고 열이 올라 찬물로 머리를 간간히 식혀야 했고 그 아픈 증상이 일어나면 정신이 없고 미친 사람처럼 벙벙 뜨는거에요.
이런 나날이 6개월간 계속되고 잠을 못 이루고 밤에도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니고 어느 날은 머리를 처박고 울기도 여러 번.. 저는 죽고 싶었습니다.
갑자기 죽음의 공포가 몰려 왔습니다.
그래서 할 수 없지, 거의 체념 상태였는데 우리 딸이 메일로 ‘약으로 못 고치는 병, 주사로 고친다.’ 라는 신물에 글을 보내왔어요.
그래서 찾아온 병원이 마디힐신경외과였습니다. 저는 여기 와서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
그 자상한 선생님의 말씀이 그 동안 혼자서 아파 쩔쩔매며 참았던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.
선생님의 고쳐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‘아. 나도 살 수 있겠구나.’ 희망이 생겼습니다.
그런데 머리에 주사를 놓는다고 해서 좀 걱정스럽고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.
하지만 전 선생님을 이미 믿고 있기에 하겠다고 했습니다.
주사를 한 번 맞고 그렇게 저리던 머리가 뚫렸어요. 정말 신기했습니다.
2번째 주사를 맞고는 안심되고 지금은 그렇게 힘들었던 모든 문제가 풀렸답니다.
선생님의 따뜻한 말씀과 친절함에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눈물겹습니다.
전 세상이 다시 환해졌답니다. 남은 시간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.
2018년 11월 29일 장00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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